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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영국 안의 또 다른 나라 스코틀랜드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영국 안의 또 다른 나라 스코틀랜드에서 에든버러, 포체이버스의 고든 성,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 재커바이트를 타고 만나는 스카이 섬 등을 만난다.

4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코틀랜드의 대표 명소를 찾아 떠난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스코틀랜드의 중심 도시인 에든버러(Edinburgh)에서 길거리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감상하며 여행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향한 곳은 스코틀랜드의 숨은 명소 포체이버스(Fochabers). 포체이버스의 대표 명소인 고든 성(Gordon Castle)에서는 굉장한 볼거리가 펼쳐지고 있었는데.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그건 바로 스코틀랜드 전통축제인 하일랜드 게임(Highland Games)이다. 축제 현장을 찾아 스코틀랜드 전통 악기인 백파이프 연주와 각종 스포츠 게임을 즐긴 후, 놓치면 후회할 스코틀랜드의 국민 음식 해기스(Haggis)까지 맛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다음으로 향한 곳은 스코틀랜드의 장거리 트레킹 코스인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West Highland Way). 1980년에 시작된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는 글래스고 외곽에서 포트윌리엄까지 무려 154km나 이어진다는데.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트레킹을 즐기는 여유를 가져본다.

마지막 여행지는 요정들이 산다는 신비의 섬 스카이(Isle of Skye). 섬으로 가기 위해 조앤 K.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에 나온 기차로도 유명한 재커바이트에 올라탄다. 산 넘고 물 건너 도착한 마법 같은 섬 스카이. 독특한 자연환경이 펼쳐지는 스카이섬에서 요정들의 흔적을 찾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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