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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탐사견과 핸들러, 클린 대한민국 만든다(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설채현이 핸들러로 마약 탐사견을 훈련시킨다.

20일 방송되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탐지견 훈련센터를 방문해 훈련견과 핸들러의 눈물겨운 노력을 살펴본다.

천방지축 리틀 마약 탐지견은 건강하게 자라는 것에 온 힘을 쏟는 중이다. 무럭무럭 자라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정규 훈련을 거쳐, 최종 시험에 통과하면 늠름한 마약 탐지견이 된다. 그렇게 정규 훈련이 한창인 예비 마약 탐지견과 그들의 영원한 파트너이자 조력자인 핸들러. 마약 탐지견이 되기 위한 최종 관문을 앞두고 열혈 훈련 중인 가운데, 훈련견의 건강과 위생, 그리고 산책과 놀이까지 모든 신경을 훈련견에 쏟고 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사진제공=EBS1)
◆설 수레이너, 犬 앞에 무너지다

정규 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설 수레이너가 신입 핸들러로 등장한다. 자신감 넘치게 마약 탐지견 핸들러에 출사표를 던졌다. 설 신입 핸들러를 위한 일일 짝꿍, ‘드림이’와 잘해낼 수 있을지?

설 수레이너의 말 한마디에, 마법같이 문제견에서 천사견으로 탈바꿈했다. 좌충우돌 첫 만남 이후에도, ‘드림이’와 함께 계속되는 훈련에서, 느릿느릿한 행동에 선배 핸들러에게 지적받기 일쑤, 훈련 도구 까먹기는 기본, 우왕좌왕 어찌할 바를 모른다. 설 수레이너는 다시 무너진 자신감 회복을 꿈꾸며, 열혈 훈련 중이다. 드디어 드림이는 세나개 제작진 사이에 숨어든 ‘마약 밀수범’을 찾는 최종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사진제공=EBS1)
◆좌충우돌 설채현 신입 핸들러의 실전 돌입

정신없는 훈련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실전 투입된다. 설채현은 인천세관본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역 마약 탐지견으로 활약 중인 까만 털이 매력적인 ‘밤비’와 함께 마약을 찾게 된다.

우리와 먼 것 같지만, 나라와 나라를 잇는 하늘길, 바닷길을 따라서 공항과 항만, 그리고 각종 세관 등에서 사람보다 천 배, 만 배 뛰어난 후각으로 마약을 찾으며 클린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마약 탐지견과 조력자 핸들러.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설 수레이너와 함께 마약 탐지견의 세계를 해부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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