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스푼라디오 최혁재(사진제공=tvN)
8일 방송되는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에서는 24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고 활약 중인 DJ 수는 25만명, 국내외 청취자 220여만 명인 '스푼라디오'의 최혁재 대표의 삶을 이야기한다.
최혁재 대표는 모두가 비디오에 주목할 때 틈새시장인 오디오 콘텐츠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가 이끄는 '스푼라디오'는 현재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0개국 6개의 언어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지금의 최혁재 대표를 만든 '그때'는 과거 홍대 노점상으로 시작한 사업의 실패를 인정했을 때였다. 안정적인 대기업을 다니던 그를 노점상으로 이끌 만큼 매력적이었던 첫 번째 창업 아이템은 무엇이었을까.
첫 번째 사업이 하루아침에 망한 후 또다시 창업에 도전한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잊혀가던 라디오였다. 라디오가 어떤 매체인지도 모르던 Z세대가 '스푼라디오'에 열광하게 된 이유믄 무엇일까.
모두가 안 된다고 한 오디오앱으로 글로벌 10개국 2,500만 다운로드 달성, 5년 전 20억원에서 현재 3,000억 원 가치를 인정받는 회사가 되기까지 150배 성장의 중심에는 최혁재 대표의 어떤 선택이 있었을까.
홍대 노점상에서 테헤란로 대로면 회사로 환골탈태 하지만 아직도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하는 스타트업 최혁재 대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