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에 '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8일 방송되는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에서는 24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고 활약 중인 DJ 수는 25만명, 국내외 청취자 220여만 명인 '스푼라디오'의 최혁재 대표의 삶을 이야기한다.
최혁재 대표는 모두가 비디오에 주목할 때 틈새시장인 오디오 콘텐츠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가 이끄는 '스푼라디오'는 현재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0개국 6개의 언어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지금의 최혁재 대표를 만든 '그때'는 과거 홍대 노점상으로 시작한 사업의 실패를 인정했을 때였다. 안정적인 대기업을 다니던 그를 노점상으로 이끌 만큼 매력적이었던 첫 번째 창업 아이템은 무엇이었을까.
첫 번째 사업이 하루아침에 망한 후 또다시 창업에 도전한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잊혀가던 라디오였다. 라디오가 어떤 매체인지도 모르던 Z세대가 '스푼라디오'에 열광하게 된 이유믄 무엇일까.
모두가 안 된다고 한 오디오앱으로 글로벌 10개국 2,500만 다운로드 달성, 5년 전 20억원에서 현재 3,000억 원 가치를 인정받는 회사가 되기까지 150배 성장의 중심에는 최혁재 대표의 어떤 선택이 있었을까.
홍대 노점상에서 테헤란로 대로면 회사로 환골탈태 하지만 아직도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하는 스타트업 최혁재 대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