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이, 나이 71세 전 남편 이영하가 준비한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종일관 폭풍 매너와 칭찬 세례를 이영하가 쏟아내자 선우은숙은 "꿈인가 생시인가 해"라고 감동하면서도 "자기 나한테 왜 잘해주는 건데? 방송 때문이야?"라고 의심했다.
이영하는 "내가 세운 계획은 그대로 밀고 갈 것"이라며 다음 날 선우은숙과 제주도 지미오름에 오르고, 요트 위에서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감동적이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영하는 "큰 배에 우리 둘만 탄다는 게" 좋다면서 "선우은숙에게 물결에 흘러가는 느낌을 전달해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