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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인스타그램에 "감사인사 시간 눈치봐야 하나? 이상한 감정이 드네"

▲'2020 연기대상 나나'(사진제공=KBS)
▲'2020 연기대상 나나'(사진제공=KBS)
배우 나나가 '2020 K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 후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전했다.

나나는 1일 "언제받을지도 모르는 이 소중한 상. 감사한 마음 빠지지않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뿐이었는데. 그냥 심플하고 멋드러지게 하는게 누군가가 바라는 수상소감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난 말재주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여서. 이 좋은날 무거운상을 받으면서 감사인사의 시간을 눈치를 봐야한다니. 참 이상한 감정이 드네. 누군가의 좋은일을 축하해줄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나는 31일 방송된 '2020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5분 여동안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 출연자들을 배려하지 못한 태도'라고 지적을 했다.

나나 글 전문

언제받을지도 모르는 이 소중한 상.

감사한 마음 빠지지않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뿐이었는데. 그냥 심플하고 멋드러지게 하는게 누군가가 바라는 수상소감인가?

난 말재주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여서.

이 좋은날 무거운상을 받으면서 감사인사의 시간을 눈치를 봐야한다니. 참 이상한 감정이 드네.

누군가의 좋은일을 축하해줄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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