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훼미리 위윌청(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위일청이 '미스트롯2' 한초임ㆍ김명선ㆍ트윈걸스의 노래 선생님으로 출격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팀 미션에 도전하는 연합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합부는 마스터 오디션에서 직장부A 직장부B 쌍둥이부 참가자 중 홀로 살아남은 한초임 김명선 트윈걸스로 구성됐다.
네 사람은 서울훼미리의 '이제는'을 미션곡으로 골랐다. '30대초임'이라는 팀명답게 네 사람 모두 1987년 발매된 노래인 '이제는'을 잘 알지 못했다.
이들 '이제는'의 원곡가수 서울훼미리의 위일청을 찾아가 직접 노래를 배우기로 했다. 위일청은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내가 젊었을 때 잘 생겼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30대초임' 멤버들의 노래를 지도했다.
특히 위일청은 김명선이 노래를 부를 때 피치와 음정 등을 꼼꼼하게 지적하면서 호랑이 선생님의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