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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반려 사슴 ‘사슴이’ㆍ저수지 백구ㆍ새끼 달려있는 길냥이 등 소개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이 반려 사슴 ‘사슴이’, 저수지의 개, 엉덩이에 새끼가 걸려있는 길냥이 등을 소개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스페셜 MC 박은혜가 출연해 방수로에서 살고 있는 의문의 백구와 현실판 동물농장 '사슴이네'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긴급 구조! 새끼가 달려있는 길냥이

엉덩이에 새끼를 달고 있는 깜냥이 구조 작전에 나선다. 엉덩이에 새끼가 걸려있는 것 같다는 충격적인 제보에 제작진이 출동한다. 무려 7년간이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 왔다는 길냥이, 깜냥. 이번에도 어김없이 출산을 위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났다. 마치 엉덩이에 새끼가 걸려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깜냥이는 무사히 구조되어 마을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현실판 동물농장‘ 사슴이네’ 이야기

현실판 동물농장이 나타났다. 개부터 고양이, 닭과 토끼까지 많은 동물들이 어울려 사는 이곳에, 아주 특별한 반려동물이 있다. 주인 아주머니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오는 녀석은 다름 아닌 사슴이다. 부부의 반려동물이자 사랑스런 막둥이라는 사슴인, 부부를 따라 자연스레 집안으로 들어서더니, 깨끗하게 발부터 닦고 아주머니가 준비한 분유를 먹는다. 게다가 아주머니만 졸졸 따라다니는 폼이 완전 강아지다.

그런데 생후 두 달 정도 밖에 안 된 사슴이가, 부부와 함께 살기 시작한 데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 태어나자마자 어미 젖 한 번 먹지 못하고 버림받은 사슴이를 이대로 두면 죽을까 싶어, 주인 부부가 급히 분유를 먹여가며 키운 것이다. 부부의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 다행히 잘 자라준 사슴이. 하지만 사슴이가 커 갈수록, 사슴 무리로 돌려보내야 하는 건 아닌지 부부의 고민도 커져만 간다. 과연 사슴이는 다시, 사슴 무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반려 사슴으로 부부와 함께 살아도 되는 걸까? 반려 사슴 ‘사슴이’의 사연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저수지의 개

도무지 개가 살 수 없는 곳에 두 달 째 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그곳은 놀랍게도, 365일 물이 흐르는 저수지 방수로였다. 정말 이런 곳에 개가 살고 있을까? 관찰카메라를 설치하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잠시 뒤 모습을 드러낸 건 한 마리의 백구였다. 물이 없는 마른 땅을 찾아 잠시 쉬는 듯하더니, 이내 다시 방수로로 사라져버린 녀석은 흐르는 물 때문에 앉지도, 눕지도 못한 채 어둡고 좁은 방수로 안에 서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방수로 밖은 높은 담장 때문에 나갈 수 없고 녀석이 이곳을 탈출할 유일한 방법은 웅덩이를 헤엄쳐 나가는 것밖엔 없는 상황이다. 결국 구조가 결정됐다. 그런데 백구를 구조하기로 한 날 새벽, 갑작스레 쏟아지는 폭우에 저수지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그 비를 온 몸으로 맞고 서 있는 녀석. 과연 저수지 방수로에 갇힌 백구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놀라운 결말이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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