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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 덮밥 달인, 군자동 위치한 주민 입맛 저격한 가게

▲스키야키동 덮밥 달인(사진제공=SBS)
▲스키야키동 덮밥 달인(사진제공=SBS)

서울 군자동에 위치해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한 스키야키 덮밥 달인의 가게가 '생활의 달인'에 소개됐다.

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식 소고기 전골과 덮밥이 하나로 뭉친 스키야키 덮밥 맛집을 찾아간다. 스키야키 덮밥 달인의 소고기 덮밥은 담백하면서도 진한 맛이 난다.

겉보기엔 간장 불고기와 비슷하지만 맛보는 순간 달인의 요리는 차원이 다르다. 달인의 소고기 덮밥 비결은 바로 맛간장에 있다. 쌀에 끓는 기름을 넣어 쌀을 튀겨내고, 우엉을 숙성해 고소한 맛이 베이도록 한 다음, 숙성한 우엉을 간장에 끓여서 최상의 고소함과 단맛을 끌어낸다.

일본 가정에서 먹는 소고기 전골은 보통 밥과 먹지 않고 마지막에 우동 사리를 곁들여 먹지만, 달인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덮밥을 만들어냈다. 달인은 일본 현지의 맛을 손님들에게 전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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