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국민교육헌장(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인 김광규가 국민교육헌장을 '불타는 청춘'에서 외웠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이상아가 새 친구로 등장한 가운데, 멤버들이 이상아와 점심 식사를 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상아의 변함없는 미모를 극찬했다. 최민용은 학창 시절 이상아의 얼굴이 그려진 책받침을 사용했었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내가 쓰던 책받침에는 국민교육헌장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김광규와 나이 띠동갑 차이인 이기찬은 국민교육헌장이 무엇인지 모르는 눈치였다. 김광규는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국민교육헌장을 줄줄 외웠다.

국민교육헌장은 1968년 12월 5일 박정희 대통령에 의하여 반포된 것으로, 국민의 윤리와 정신적인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