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청화 엄정화(사진=tvN '온앤온프' 방송화면 캡처)
올해 1980년생 나이 42세 배우 차청화가 1세 차이 성시경의 말문을 막았다.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 시즌2'에서는 배우 차청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청화는 "'철인왕후' 최 상궁입니다"라는 독특한 소개를 하며, 오프닝부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넉살은 차청화의 또 다른 출연작 '사랑의 불시착'을 언급했고, 차청화는 "넉살 동무, 옥금 동무를 기억하고 있습네까"라며 북한 말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그러자 성시경은 "언제부터 연기를 했느냐"라고 질문했다.
차청화는 "학교 때부터 따지면 벌써 20년"이라면서 스스로 놀랐다. 그러자 성시경은 "나도 데뷔 20년이 넘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과 동년배라고 말했다.
이에 차청화는 "아니다. 완전 다르다. 나는 1980년생, 오빠는 1979년생"이라고 확실히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