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최혜진이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으로 2021년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최혜진은 3월 방송예정인 하이틴로맨스 뮤직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에서 송여울의 이란성 쌍둥이 송여진 역을 맡았다.

하이틴로맨스 뮤직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해 시계 속 1시 11분이란 숫자만 보면 그대로 멈춰버리는 남녀가 과거를 회상하며 음악으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혜진은 극 중 교내 퀸카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생 송여진으로 분한다. 송여진은 매사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일 뿐만 아니라 교내 남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무관심한 인물이다. 또한 이란성 쌍둥이 송여울(채경 분)과 아옹다옹하면서도 언니로서 동생을 위하는 마음도 각별, 남다른 우애를 보여준다.

그간 영화 ‘챔피언’, ‘동네 사람들’, ‘걸캅스’를 비롯해 다수의 독립영화, 단편영화는 물론 웹드라마 ‘반예인’, ‘썸에어’, 연극 ‘혼인’, ‘1919년으로부터’ 등 연기의 내실을 단단하게 다져온 최혜진이 담아낼 모범생 송여진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송여진은 이란성 쌍둥이 동생 송여울과 성격이 완벽하게 반대인 터. 최혜진이 표현해낼 송여진은 송여울과 비교하며 보는 쏠쏠할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과연 최혜진의 색으로 덧입혀질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분 좋은 기대감을 돋운다.

이에 최혜진은 “좋은 제작진, 배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작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할테니 예쁘게 봐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면서 드라마에 임하는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인배우 최혜진의 또 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하이틴로맨스 뮤직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은 오는 3월 말 네이버와 유튜브, 지상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