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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나이 62세 갱년기 증상 "가끔 외롭고 쓸쓸할 때 있다"

▲‘OPAL이 빛나는 밤’  전광렬(사진제공=MBC)
▲‘OPAL이 빛나는 밤’ 전광렬(사진제공=MBC)
전광렬이 미국 보이스카우트 출신 외국인 친구 브래드와 나이 들어 느끼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5일 방송되는 MBC ‘OPAL이 빛나는 밤’ 2회에서는 짤 부자 배우 전광렬의 열정 넘치는 첫 캠핑 도전기가 펼쳐진다.

생애 첫 캠핑에 도전하는 전광렬은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평소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의 그는 김구라가 인정할 만큼 한 가지에 빠지면 끝까지 파고드는 열정적인 성격으로, 이번 도전 역시 서재에 앉아 캠핑의 역사부터 공부하는 등 학구열 넘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광렬의 도전을 도와주기 위해 외국계 보안업체의 전 CEO이자 미국 보이스카우트 출신의 외국인 친구인 브래드가 함께한다. 철저한 사전 예습의 캠핑 초보 전광렬과 미국 보이스카우트 출신의 브래드, 두 사람은 덤앤더머급 케미를 선보인다.

크림빵 짤로 유명한 전광렬은 얼굴만 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준비해 새로운 레전드 먹방 짤 탄생을 예고한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인기 드라마 ‘허준’의 명성답게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건강 라면을 선보인다.

또한 갱년기를 묻는 친구 브래드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전광렬은 잠시 당황했으나 "가끔은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다"고 고백해 진한 여운을 남긴다. 김구라 역시 일상에서 느꼈던 갱년기 증상을 이야기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상크라테스’ 박상원은 “나는 아직까지 갱년기는 안 왔다”라며 철벽을 쳤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폭발하듯 “이런 허세도 갱년기 증상 아닙니까?”라고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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