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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시리즈 순위 조작 안준영 PD, 징역 2년 확정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포스터(사진제공=Mnet )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포스터(사진제공=Mnet )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 투표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지난 11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 씨는 '프로듀스 101'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와,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심은 안씨의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2년과 추징금 3천700여만원을 선고했다. 안씨 측은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는 징역 1년 8개월, 연예기획사 임직원들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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