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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 KTV ‘여러분의 북마크’ 메인 MC 발탁

▲임형주(사진=디지엔콤 제공)
▲임형주(사진=디지엔콤 제공)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봄 개편을 맞은 KTV 국민방송에서 메인 진행자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KTV는 12일 "2021년 봄 개편으로 새롭게 단장해 방송하는 한반도 이슈 시사 토크 프로그램 ‘여러분의 북마크’의 새 진행자로 임형주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여러분의 북마크’는 매주 외교, 안보, 통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한반도를 중심으로 남북문제와 국제적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임형주는 공동 진행자인 보도 전문채널 앵커 출신 김정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21년 올해로 데뷔 24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뮤지션인 임형주는 지난 2010년 한국인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UN 평화메달을 수상했으며, 남북이산가족상봉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와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활동 중임은 물론 지난해 6월에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에서 북한가곡 ‘임진강’을 열창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여러분의 북마크’ 제작진은 "평소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 온 임형주가 MC직 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임형주는 지난 2011년 5월 가정의 달 특집 KBS1 ‘찾아가는 음악회’의 메인 MC를 통해 자신의 데뷔 이래 첫 MC데뷔를 한 이후 같은 해 11월 MBC 창사 50주년 기념 특집방송 ‘숲속콘서트’에서도 MC를 맡아 전문적인 음악지식을 기반으로 인상적인 진행을 선보여 당시 국내 다수의 매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017년 11월에는 한국선거방송의 토크프로그램 ‘임형주와 사람’의 고정MC로도 활동을 한 경력이 있어 이번 KTV의 MC역할에 있어서도 나름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3일 오후 8시 30분 임형주가 진행자로 첫 선을 보이는 ‘여러분의 북마크’에서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과 함께 숱한 논란 속에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을 우리 정부가 남북미일 간 대화의 장으로 삼겠다고 밝힌 배경과 기대효과를 알아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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