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스테이지 2021-관종' (사진제공=tvN)
17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관종’은 금수저 인 척 거짓말로 유명세를 탄 인플루언서가 살인마에게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다.
안소희가 이번 단막극에서는 허영의 아이콘인 유튜버 유하나 역을 맡았다. 유하나는 납치된 후 인질범이 동영상을 찍을 때도 반사판부터 찾을 만큼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목숨만큼이나 중시 여기는 개성 있는 캐릭터다.
또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부터 '빈센조'까지 인기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특급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곽동연은 유하나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납치를 감행하는 강태수 역으로 분한다.
곽동연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어설픈 허당 납치범부터 고단한 청년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재벌 유튜버들의 진실을 집요하게 밝혀내고 괴롭히는 저격 유투버 김성필 역을 맡은 송덕호는 리얼한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