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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트롯 포유' 현대화, 노래로 일어섰다…3연승 성공

▲'미스트롯 포유' 현대화(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 포유' 현대화(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 포유' 윤태화와 '노래로 일어설게요' 현대화가 3연승을 달성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전국 신동 자랑' 특집의 본선 최종 결과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경연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윤윤서와 '대구 김연자' 김보민 팀, 3연승에 도전하는 윤태화·현대화 팀으로 압축됐다. 두 팀은 개인 무대에서 나란히 183점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으며, 최종 승부는 듀엣 무대 점수로 가려지게 됐다.

현대화 팀은 이날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선곡했다.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있는 현대화는 지난 방송에서 2연승 성공 이후 무대 위에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노래의 클라이맥스 부분을 앞두고 보조기구에 의지해 일어섰고 흔들림 없는 고음을 소화해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현대화는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라며 "열심히 재활에 임한 끝에 앞 허벅지를 쓸 수 있는 불완전 마비로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종 결과 윤태화와 현대화 팀은 듀엣 무대에서 198점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과 함께 3연승을 거머쥐었다. 윤윤서와 김보민 팀은 듀엣 무대에서 195점을 받으며 3점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현대화는 4연승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마지막 소절을 부를 때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라며 "그 진심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 내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4연승 도전에 성공하면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명예 졸업이 가능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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