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 707 대 특전사(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무게 100kg에 가까운 IBS로 침투 작전을 펼치는 미션이 '강철부대'에서 펼쳐졌다. 탈락이 걸린 미션에 707과 특전사가 붙었다.
6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탈락이 걸린 미션으로 'IBS 침투작전'이 공개됐다. 무게 100kg에 달하는 소형 고무보트 IBS를 들어서 이동하고, IBS를 타서 해상에 있는 더미를 구출하는 것이 미션의 주요 내용이었다.
미션이 공개된 뒤 각 부대 내에서는 피지컬 밸런스가 중요한 미션을 준비하기 위해 도전자들이 열을 맞춰 키를 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해병대수색대는 유리창에 비친 서로의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드러내지만, 상대적으로 체격 차이가 큰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는 고심이 깊어졌다. 특히 손가락을 펼쳐가며 키를 재던 특전사 박준우(박군)가 까치발을 들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최강대원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대진을 결정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던 SSU는 SDT를 상대방으로 정했다. SDT는 IBS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또 SSU는 강력한 부대인 707과 특전사를 서로 붙였다. 각 부대는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대결 상대로 만나길 껄끄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