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던던댄스' 사이코러스 출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오마이걸과 우주소녀 더 블랙이 각각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 '셀룰나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은 2쿼터 7라운드로 꾸며졌다. 이날 오마이걸과 우주소녀 더 블랙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은 '사이코러스'의 황태(황제성), 양미리(양세찬)의 등장부터 넘치는 흥으로 쉴 새 없이 리액션을 보였다. 또 황제성과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든 능청스러운 연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오마이걸은 신곡 '던던 댄스'에 코러스를 부탁했고, 오마이걸은 황태와 양미리가 "맨 입으로 할 순 없다"라고 하자 "3만원이면 되느냐"라고 지갑을 꺼내 재미를 더했다.

이어 우주소녀 더 블랙은 '셀룰나이트' 코너에 깜짝 등장했다. 이국주, 홍윤화의 마성의 댄스를 그대로 재현해 개그 본능을 뽐낸 우주소녀 더 블랙은 두 개그우먼과 치열한 입담 배틀도 이어가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