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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나이 65세 한복 대통령의 눈물…오하영X조권, 왕ㆍ왕비 변신

▲박술녀(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박술녀(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나이 65세 한복 대통령 박술녀 디자이너의 눈물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43년 차 한복 장인 박술녀의 한복 패션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한복 패션쇼에는 조권과 오하영, 배우 정혜선, 박정수, 박준금, 박해미, 전광렬 부부, 가수 인순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우리 전통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삼국시대 왕과 왕비부터 조선시대 궁중 복식까지 한 땀 한 땀 한복 장인들이 직접 만든 총 102벌의 한복들은 수천 년 간 맥을 이어온 우리 한복의 뿌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최고령 모델로 나선 한식 장인 심영순부터 조선 선비로 변신한 정호영, 송훈 셰프, 묵직한 무게감을 잡아준 이만기, 김기태, 윤정수, 허선행 선수까지 '당나귀 귀' 가족들도 총출동해 전문 모델 뺨치는 워킹으로 마치 한편의 사극을 보는 듯한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화려한 대례복으로 조선 왕실 한복의 피날레를 장식한 조권은 이후 색다르고 파격적인 한복 패션도 선보여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한복 패션쇼 현장 영상을 보던 박술녀는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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