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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나이 이무진 아버지와 동년배…서영주ㆍ최예근, 이적 명곡 재해석(유명가수전)

▲'유명가수전' 이적(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 이적(사진제공=JTBC)
나이 48세 이적이 이승윤과 노래 '물'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25일 JTBC '유명가수전'에는 이적이 레전드 유명가수로 등장한다. 또한 '싱어게인' 최초로 '올어게인'을 차지했던 '너드' 서영주와 ‘건반 천재’ 최예근이 찾아와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 함께 이적의 명곡들을 재해석한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이무진은 첫 번째로 이적의 인생곡 재해석에 나섰다. 이무진은 ”아버지랑 차를 타고 많이 다녔는데 항상 이 노래를 틀어주셨다“라며 선곡 이유를 전했다. 또한 2000년생 답게 아버지가 이적과 동년배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명가수전' 이적(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 이적(사진제공=JTBC)
또한 정홍일은 발라드곡을 선곡하며 샤우팅 없는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 정홍일의 무대는 이날 역시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개성 넘치는 최예근, 서영주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최예근은 이적이 아내와 연애 시절 쓴 러브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천재적인 면모를 뽐냈다. 서영주는 밝고 빠른 템포의 인생곡을 선택해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유명가수전' 이적(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 이적(사진제공=JTBC)
또한 이적과 이승윤의 '물'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졌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에서 '물'을 선곡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적은 ”오디션은 선곡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노래를 결승에서 선택했다는 것을 듣고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적은 "공연장에서 물만 마시면 환호하는 팬들에게 농담으로 '물 땀 수건’이란 곡을 만들어 볼까요?'라고 했던 말이 실현된 팬송이다"라며 '물'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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