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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시매부 천뚱 서천 고향집서 김국ㆍ양념꽃게장ㆍ갑오징어 등 역대급 진수성찬 플렉스

▲'전지적 참견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시점'(사진제공=MBC)
홍현희가 시매부 천뚱 서천 고향집에서 어머니표 집밥 한상 차림 먹방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시매부 천뚱 집을 찾은 홍현희와 제이쓴, 그리고 매니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들은 먼저 천뚱의 아버지와 함께 바다에 나가 꽃게잡이 배를 타고 낚시에 나섰다. 이들을 위해 천뚱의 아버지는 꽃게 알을 초고추장에 비벼 특별한 꽃게알무침을 선보였다.

이를 맛본 제이쓴은 "미슐랭에서 먹어본 맛이다"라고 역대급 반응을 쏟아냈다. 이어 꽃게라면, 회덮밥 등을 맛본 후 집으로 돌아왔다.

천뚱의 고향집에서 천뚱의 어머니는 50여마리가 넘는 꽃게로 양념 꽃게장을 무쳤다. 싱싱한 꽃게무침에 모두가 맛있어했다.

이어 어머니가 엄청난 스케일의 저녁상을 준비했다. 양념게장, 간장게장, 족발, 갑오징어, 낚지 볶음, 김치찌개, 묵은지 볶음 등 뷔페라 해도 믿을 만큼 요리가 끝도 없이 쏟아졌다.

특히 어머니는 김국을 선보였고 홍현희는 "이건 다이어트 식품같다. 시중에서 사서 먹을 수 없다"라며 "이곳에서 한 달 정도 있어야 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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