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결방(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가요무대' 결방으로 출연진들을 이번 주에는 볼 수 없게 됐다.

31일 편성표에 따르면, KBS 1TV는 이날 '가요무대'를 결방하고 2021 P4G 서울정상회의 정상토론 세션과 폐회식의 중계 방송을 편성했다.

P4G 정상회의는 주요국 정상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찾는 첫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2018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열렸다.

P4G 정상회의는 이날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선언문에는 코로나·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연대 필요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협정 이행 노력,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분야 역할의 중요성 등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