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왼쪽부터), 정혜인, 최여진, 장진희, 이미도, 지이수(사진제공=SBS)

김재화ㆍ정혜인ㆍ지이수ㆍ남현희ㆍ박승희ㆍ양은지ㆍ서동주가 나이를 잊고 축구를 향한 열정을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태운다.

16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파일럿 당시 출전했던 기존 팀 FC 국대 패밀리, FC 개벤져스, FC 불나방, FC 구척장신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FC 액셔니스타'는 '액션 내공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인 최여진을 비롯해 이미도, 김재화, 장진희, 정혜인, 지이수가 합류한다.

'FC 액셔니스타'는 기존 네 팀에 대항할 강력한 축구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FC액셔니스타는 단 한 명의 구멍도 없는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최여진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스키, 요가, 폴 댄스, 줌바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 밝혔다. 축구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최여진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치마가 찢어질 정도로 축구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FC국대패밀리의 새로운 멤버로 남현희, 박승희, 양은지가 합류하고 지난 파일럿에서 우승한 FC불나방은 서동주를 새롭게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