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소민이 이상형으로 나이 15세 차이 '미우새' MC 서장훈을 꼽았다.
정소민은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정소민의 등장에 '미우새' 어머니들은 “정말 예쁘다” “밥도 안 먹고 살 것 같다”라고 환호했다. 특히 “저런 딸 하나 있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부모님의 눈을 피해 자동차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고 했고, 서장훈은 불편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정소민 빤히 쳐다보지 말아라"라며 "정소민의 이상형이 서장훈이라더라"라고 말해 서장훈을 당황하게 했다.
정소민은 "몇 년 전, '아는형님'에 출연했을 때 서장훈의 옆에 앉았다"라며 "그때 '힘드시죠? 곧 끝나요'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줬던 좋은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서장훈이 절대 그런 말 하는 사람은 아닌데"라고 짓궂은 태도로 서장훈은 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