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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인' 카덴차 살인사건 해결에 뜻 둔 형사…서희수(이보영)ㆍ이혜진(옥자연)ㆍ정서현(김서형) 압박 15회 예고

▲서희수(이보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희수(이보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마인' 한지용(이현욱)이 사망한 카덴차 살인사건 해결에 뜻을 둔 경찰의 수사가 서희수(이보영)를 압박해왔다.

20일 방송된 tvN '마인'에서는 한지용 사망 사고를 해결하려는 형사와 기억 상실을 주장하는 서희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덴차 살인사건 이후 기억을 잃은 서희수는 가족 식사 자리에서 하준이의 생모와 하준이를 미국으로 보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러나 한 회장(정동환)은 "네가 키워라. 그 튜터 내보내고"라고 말했다. 서희수는 친엄마가 키우는 게 맞다며 "기억이 돌아올까봐 무섭다. 대체 뭘 봤길래"라며 "형사님 말처럼 누군가 하준이 아빠를 죽인 걸 수도 있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서희수는 엠마 수녀(예수정)를 찾아갔다. 서희수는 "수녀님과 나눈 문자 읽는데 하루가 꼬박 걸렸다. 수녀님과 나눈 마지막 문자가 '하준 아빠와 만났죠. 저한테 솔직히 다 말해달라'였다. 이 문자에 답을 안주셨더라. 그 대답 지금 해달라"라고 말했다.

엠마수녀는 한지용이 어머니에게 학대를 받고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건넸다. 이어 "(한지용의) 영혼이 불쌍하다"라고 했다. 서희수는 엠마수녀가 카덴차 살인사건 현장에서 서희수를 봤으나 신고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엠마수녀는 "사실 서희수 씨를 의심했다. 그런데 기억상실이라고 하더라. 그때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렸고 어쩌면 희수 씨도 피해자일 수 있겠다"라고 대답했다.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형사는 서희수가 '기억의 밤'에서 기억상실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다는 걸 알아냈다. 이에 병원 기록 조사를 요구하며 "어쩌면 지금 서희수 연기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며 의심했다.

형사는 이혜진에게 "서희수 씨를 병원에 데리고 간 사람은 누구냐. 서희수 씨 차량이 병원으로 들어왔는데 과연 누굴까요? 지금 인근 블랙박스로 누가 함께 왔는지 찾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혜진은 하준이와 보스톤에 있었다고 말했지만 형사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화냈다.

이후 형사는 서희수와 함께 한하준을 만나러 갔다. 서희수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에 치일 뻔한 한하준을 구했다. 서희수는 "널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너 자신이라고 말했지"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한하준은 과거 서희수가 같은 말을 했던 것을 기억하고 "엄마"라며 서희수 품에 안겼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형사는 사고 당일 서희수를 정서현(김서형)이 데려갔다는 것을 알게됐다. 정서현의 사무실에는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던 소화기가 숨겨져 있었다.

이어진 예고에선 계속해서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와 진실을 숨기려는 서희수, 정서현, 이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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