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꼬꼬무' 마지막 회에서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가 출연해 '대한민국 의문사 1호'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에 대해 듣는다.

15일 방송된 SBS '꼬꼬무'에서는 구로동 2인조 카빈 강도 사건과 '동반자살'이라는 단어의 맹점을 지적했다.

▲김은희 작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예고에선 '대한민국 의문사 1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항준, 장성규,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이경, 가수 코드 쿤스트, 장항준의 아내 김은희 작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꼬꼬무' 마지막 회 다루는 '대한민국 의문사 1호'는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이다. 1973년 10월 19일 벌어진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은 박정희 정권 치하 유신 체제의 대표적인 의문사 사건으로 꼽히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