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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나이 34세 가수…'미우새'서 첫키스 경험담→4차원 매력 발산

▲존박 '미우새' MC(사진제공=SBS)
▲존박 '미우새' MC(사진제공=SBS)

가수 존박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해 나이 34세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존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자타공인 '평양냉면 러버' 존박은 '미우새' 어머니들에게 "평양냉면 좋아하시냐"라고 질문했다.

시작부터 냉면 이야기를 꺼낸 존박은 '냉면 덕후'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과거 냉면CF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엉뚱한 이유를 털어놔 '미우새' 어머니들을 폭소하게 했다.

또 '미우새' 아들들의 설렘 폭발 첫 키스 경험담을 듣던 존박은 "나의 첫 키스는 빼앗겼다"라며 첫 키스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MC들은 물론 모벤져스까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존박은 "이상형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를 해 달라"라는 MC들의 짓궂은 요구에 즉석에서 달달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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