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하니)·박기웅(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유 레이즈 미 업' 주인공 윤시윤, 안희연(하니), 박기웅이 나이를 잊고 '런닝맨' 멤버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 레이즈 맨 업'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여자 멤버들이 각 팀의 팀장이 되어 미션마다 원하는 남자 멤버를 한 명씩 선택해 팀을 이루고, 선택받지 못한 남자 멤버들은 버림받은 멤버로 취급함과 동시에 유재석이 이들의 팀장이 돼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유 레이즈 맨 업' 레이스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런닝맨'인 것은 알고 있지만 유재석 특집 좀 그만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유재석은 만족의 웃음을 지었다.

팀장이 된 유재석은 팀원들의 정신을 개조시켜주는 '유 닥터'로 변신했다. 팀장이 된 유재석은 "이런 거 너무 좋다. 자신 있는 분야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팔방 미남' 윤시윤은 모범생 이미지와 정반대인 깡깡미를 선보여 멤버들의 폭풍 놀림을 받았다. 하니는 연기자 안희연으로 완벽했지만 여전한 '너털 리액션'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기웅은 역대급 허당미를 선보이고, 전소민과 대학 시절 만난 적이 있다면서 소개팅을 시켜줬던 인연을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