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는클라스'(사진제공=JTBC)
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세 번째 인생지기로 출연해 미래의 인재상에 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하라거나, 엉뚱할수록 학점을 많이 받는 강의를 진행하는 등 독특한 수업방식으로 ‘괴짜 교수’라는 타이틀을 얻은 이광형 총장. 그는 총장이 된 지금도 집무실에 대학 조직도를 거꾸로 걸어놓거나 2031년의 달력을 보며 10년 뒤를 상상하는 등 재미난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광형 총장은 이를 “미래를 만들어가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이광형 총장은 이날 수업에서 지난 학기까지 카이스트에서 실제 강의했던 수업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재연했다. 화성에 집을 짓거나 떠다니는 구름을 광고판으로 쓰기 등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만 이야기하는 시간인 ‘미존 수업’에서 차클 학생들은 다양한 상상을 펼쳤다. 이광형 총장이 “카이스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상상들”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