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 최정민(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의사 최정민이 '여고동창생'에 출연해 알약색 스트레스 테스트와 장 누수 증후군 등 장 건강 중요성을 강조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서는 멤버들의 주치의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최정민이 출연했따. 그는 색이 다르게 보이는 알약 그림 두 개를 보여주면서 멤버들에게 무슨 색으로 보이는지 물었다.
최정민은 "요즘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테스트"라며 "두 색 모두 회색으로 보이면 스트레스 지수 20% 이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만 회색으로 보이면 스트레스 지수 40%, 붉은 색으로 보이는 알약이 있으면 스트레스 지수가 70% 이상이란 뜻"이라며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한다"라고 강조했다.

▲스트레스 지수 확인 알약 색 테스트(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최정민은 스트레스는 피부 트러블, 두통, 치매, 만성피로, 탈모 등을 유발한다면서 스트레스 관리하는 호르몬 코르티솔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코르티솔이 감소하면 혈당 조절이 안 되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질병을 유발한다고 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에는 우울증, 당뇨, 두통, 암, 피부질환, 허리통증, 감기, 장누수 증후군이 있다고 설명한 최정민은 "몸속 면역세포 70%가 장에 있다. 장이 나빠지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고, 장 건강 악화로 이어진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