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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김준호ㆍ럭비 안드레진ㆍ요트 조원우, 나이는 달라도 '뭉찬2' 멤버 발탁 향한 열정 'MAX'

▲펜싱 김준호(왼쪽부터), 럭비 안드레진, 요트 조원우(사진제공=JTBC)
▲펜싱 김준호(왼쪽부터), 럭비 안드레진, 요트 조원우(사진제공=JTBC)

펜싱 김준호, 럭비 안드레진, 요트 조원우 등 도쿄 올림픽 선수 3인방이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 새 멤버에 지원했다.

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도쿄 올림픽 스타 3인방과 '어쩌다벤져스'가 화성의 강호팀 '고바우FC'와 대결한다. 선수 출신 멤버까지 소유한 '고바우FC'는 화성에서 4년 연속 우승까지 차지한 강팀이다.

'어쩌다벤져스'는 펜싱으로 다져진 빠른 스피드에 센스를 장착한 김준호, 거친 럭비로 다져진 몸싸움과 체력의 안드레 진, 축구 선수 출신으로 바다에 이어 필드까지 질주할 조원우가 숨은 축구 고수라는 타이틀을 입증했다.

김태술은 양쪽 엄지발톱이 빠진 상태로도 허슬 플레이를 하는 부상투혼을 보여줬다. 김준현은 '세계 레전드' 리오넬 메시에 깜짝 빙의해 화려한 발재간을 자랑했다. 안정환 감독은 "시즌 통틀어 제일 재밌는 경기"라고 극찬을 남겼다.

김준호, 안드레 진, 조원우를 본 이동국 코치는 "어디 있다 나타났다"라며 흐뭇한 광대 미소를 폭발했다.

지난주 '강철부대'의 '강철FC'를 이끈 감독 조원희는 본업 해설위원으로 등장했다. 그는 여전히 이동국 코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면서도 금방 중계석에 적응, 쫄깃한 해설로 재미를 더했다. 캐스터 김성주 역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경기에 엄지 척을 보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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