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나이 22세 가수 마리아가 '진품명품'에 출연해 김애경, 김학래와 장원 경쟁을 펼쳤다.
마리아는 10일 방송된 KBS1 '진품명품'에 쇼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한국인이 아닌데 노래를 정말 잘한다"라며 "'진품명품'에는 첫 출연이다"라고 마리아를 소개했다. 마리아는 "한국 역사를 배우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겠다"라고 '진품명품'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김학래는 자신이 우승할 경우 우승 상품인 장구를 마리아에게 준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리아는 망설임도 없이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출연자 김애경은 "장구 받으면 나 줄래?"라고 말했고 마리아는 "내가 장구를 받게 되면 드리겠다"라고 약속해 김애경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진품명품'에서는 가야 토기 기대, 최영림의 '봄나들이', 각종 표어 등이 감정 의뢰품으로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