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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B(저스트비), 실력+중독성 재확인시킨 'TICK TOCK' 밴드 라이브

▲저스트비(사진 = 'it's Live' 저스트비 )
▲저스트비(사진 = 'it's Live' 저스트비 )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밴드 사운드와 함께 'TICK TOCK'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5일 오후 유튜브 'it's Live' 채널을 통해 밴드와 함께한 JUST B의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라이브 콘텐츠가 공개됐다.

음악 방송과 달리 JUST B는 스쿨룩을 연상하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전도염은 "데뷔 전부터 밴드 사운드와 함께하는 '잇츠라이브'에 나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나오게 돼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밴드 연주로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와 함께 JUST B는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답게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의 파워가 느껴지는 군무는 물론,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맞춰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동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밴드와의 이례적인 호흡에서도 JUST B의 라이브 실력이 빛을 발했다. JUST B는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메시지를 그만큼 강렬한 보컬로 표현했다.

무대를 마치고 밴드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퇴장하는 모습은 JUST B의 반전 매력을 확인시켰다.

JUST B는 지난달 'JUST BEAT'를 발매하고 'TICK TOC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층 더 뜨거워진 푸른 불꽃으로 담아낸 JUST B만의 또 다른 열정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종 음악 방송 무대 외에도 JUST B는 포인트 안무 튜토리얼, 핼러윈 스페셜 안무 영상, 원 테이크 버전 안무 영상 등의 자체 콘텐츠와 M2 '릴레이 댄스', 이번 '잇츠 라이브' 등 색다른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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