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원더우먼' 멤버 요니P(요니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디자이너 요니P(요니피)와 아나운서 최은경이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에 각각 합류했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데뷔전을 마치고 시즌2 리그전을 준비하는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의 모습이 그려졌다.

'FC원더우먼'의 이천수 감독은 선수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며 여섯 번째 멤버에 대한 힌트를 줬다. 그가 준 새 멤버에 대한 힌트는 '아이라이너'와 '금발'이었다.

경기장에 들어선 새 멤버는 바로 패션 디자이너 요니P였다. 요니P는 평소 테니스, 롱보드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 밝혔다.

▲'FC 아나콘다' 최은경 아나운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요니P의 합류로 'FC원더우먼'의 전력이 강화된 가운데, 데뷔전에서 최약체로 꼽힌 'FC아나콘다'에도 새 얼굴이 합류했다.

팀 전력 강화를 위해 등장한 여섯 번째 멤버는 최은경 아나운서였다. 그는 운동할 시간 만큼은 꼭 빼놓는다는 축구광이었다. 최은경은 뛰어난 운동신경과 깜짝 놀랄 축구 실력을 뽐내며 단숨에 'FC 아나콘다'의 다크호스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