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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ㆍ장민호, 포천 산정호수 얼음 썰매장서 승부욕 폭발(갓파더)

▲'갓파더'(사진제공=KBS 2TV)
▲'갓파더'(사진제공=KBS 2TV)
'갓파더' 김갑수와 장민호가 포천 산정호수 얼음 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이른바 '사슴 부자' 김갑수와 장민호가 눈썰매장을 방문해 겨울을 만끽한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눈썰매장에 들어서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한다. 김갑수는 장민호의 '정답은 없다' 춤까지 선보이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은 매표소 앞에서 위기에 봉착한다.

김갑수는 매표소 직원의 말을 듣고 크게 당황한다. 단호한 직원의 반응에 장민호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는 등 진땀을 흘린다.

한편 두사람은 포천 산정호수 위 얼음 썰매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존심을 건 얼음 썰매 대결을 펼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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