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23일 방송되는 JTBC ‘서른, 아홉’ 3회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과 강선주(송민지 분)의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펼쳐진다.
정찬영은 과거 연인이자 현 동료 관계인 챔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이무생 분)과 오랜 시간 묵은 인연을 이어온 후 지독했던 관계를 끝내고자 이별을 선언했다.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그런 상황 속 김진석의 아내 강선주가 정찬영을 찾는다. 앞서 김진석의 사무실에서 정찬영과 마주쳤던 그녀가 어떤 용건으로 직접 만나고자 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이어 무거운 공기가 흐르던 공간에 차미조가 등장, 분노가 가득 찬 표정으로 강선주를 노려보고 있다. 당장이라도 달려들 기세를 정찬영이 가까스로 막고 있지만 차미조의 눈빛은 낯설 정도로 매섭고 어둡다. 결국 강선주의 머리채를 잡는 돌발상황이 발생, 분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