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 오로라는 7일 방송된 외국어 라디오 채널 TBS eFM ‘악동서울(乐动首尔)’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오로라는 유창한 중국어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오로라는 네이처의 ‘RICA RICA(리카 리카)’를 오프닝곡으로 선정하며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와 흥을 선사했다. 오로라는 ‘RICA RICA’ 안무를 살짝 선보이며 기분 좋은 시간의 시작을 알렸다.
스페셜 DJ로 나서게 된 오로라는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한 뒤 청취자들이 보낸 메시지를 읽었다. 청취자들은 오로라를 “오디(오로라 DJ)”라고 불렀고, 오로라 역시 마음에 들어하며 본격적인 진행에 나섰다.
먼저 오로라는 청취자들과 ‘오늘의 TMI’ 코너로 친근하게 소통했다. 봄이 되어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했지만 자신감이 없어진 청취자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 찾는 걸 노력해야 한다” 등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일본 등 글로벌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다채로운 리액션을 보였다.
오로라는 살짝 긴장했다면서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게스트와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이며 티키타카를 보였고, 친구들끼리 수다를 떠는 듯 하이텐션을 보이며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오로라가 속한 네이처는 최근 스페셜 앨범 ‘RICA RICA’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코트디부아르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온라인상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이처 오로라가 출연하는 TBS eFM ‘악동서울(乐动首尔)’은 매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수도권 101.3Mhz, TBS 홈페이지와 TBS 앱, 유튜브, 팟빵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