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홍진호, 입짧은햇님(사진제공=tvN)

홍진호와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나이를 뛰어넘는 각 분야의 '아이콘'으로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시대를 주름잡는 분야별 아이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숫자 '2'의 인간화, 살아있는 '2'의 아이콘 홍진호가 '유 퀴즈'를 찾는다. 프로게이머 시절 준우승 22번, 역대 두 번째 스타리그 통산 100승 등 '2'의 상징이 된 홍진호는 의도적으로 '2'에 맞추어 생활하는 일상부터 운명처럼 따라다니는 숫자 '2'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또 2022년 2월 22일 '대콩절'에 성사된 라이벌 임요환과의 게임 대결 '임진록' 뒷이야기와 제 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근황을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전혀 입이 짧지 않은 연예인들의 연예인, '먹방'의 아이콘 입짧은햇님과의 담소도 계속된다. "틀니를 언박싱할 때까지 계속 먹방할 거예요"라며 먹방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입짧은햇님은 프로다운 메뉴 선정 철학부터 특별한 요리 레시피, 찰떡궁합인 음식 조합까지 열정적으로 소개한다.

대식가 혈통이라는 입짧은햇님 가족의 에피소드도 미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 조세호를 놀라게 만든 실시간 먹방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