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진, 정민철, 오승환(사진출처=MBC)
한국 야구 대표팀은 27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지상파 3사는 레전드 중계진을 앞세워 총력전을 펼친다.
이번 한국 대 일본의 결승전은 단순한 금메달 결정전을 넘어선 최고 빅매치다. 슈퍼라운드를 거쳐 다시 만난 일본과의 리턴매치이자 2010 광저우 대회부터 이어져 온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절호의 기회다. 특히 대한민국은 지난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중국전에서 타선이 완전히 깨어나며 결승전을 향한 기세를 끌어올렸다.

▲김태균, 박용택 (사진출처=KBS)
MBC는 김나진 캐스터의 사이다 중계에 정민철, 오승환 해설위원이 탄탄한 호흡과 유쾌한 케미를 발산한다. 정민철 위원은 살아난 중심 타선의 손맛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끝판대왕’ 오승환 위원은 “김도영의 안타가 일본과의 결승에서 시원한 한 방으로 터져줄 것”이라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더불어 문현빈, 조형우, 김지찬 등 젊은 선수들의 호수비와 적극적인 주루를 승부처로 꼽았다.
SBS는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이순철, 이대호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이대호 위원은 “결과에 신경 쓰지 말고 확실한 선택을 하고 들어가라”며 “어차피 죽는 거면 치고 죽자는 마음으로 자신 있게 타격하라”고 후배들을 향해 진심 어린 현장형 조언을 건넸다.
KBS2 역시 이호근 캐스터를 필두로 박용택, 김태균 해설위원이 입을 맞춰 특유의 깊이 있고 세련된 분석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