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차서원이 속초 시장을 방문해 게스트하우스에서 낭만 가득 포트럭 파티를 준비하며, '빼빼목' 구입에도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의 속초 낭만 여행을 공개한다. 차서원은 숙소로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했고, 초면인 여행객들과 하룻밤을 보낸다. 차서원은 "이것이 여행의 묘미"라고 말한다.
차서원은 설렘에 부풀어 게스트하우스로 향한 모습과 달리 낯선 룸메이트의 등장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의아함을 자아낸다. 설레지만 낯을 가리는 차서원의 엉뚱한 매력이 폭소를 부른다.
이날 차서원은 생(生) 리얼한 게스트하우스 파티의 맛을 만끽하며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를 각자 준비해 모이는 트렌디한 '포트럭 파티'가 예고됐다.
차서원은 또래 숙박객들과 급격히 가까워지며 무르익은 청춘의 대화를 예고한다. 면접 스트레스를 풀러 온 '취준생'부터 연차를 낸 직장인, 3년 연애 후 결별한 아픔을 달래러 온 친구 여행객 등 다양한 사연을 품은 청춘들이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옹기종기 모인 것. 첫 만남에 아픔까지 터놓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또 차서원은 속초 시장도 방문한다. '두 번째 남편'으로 어머니들의 사랑을 쟁취한 그는 속초시장에서도 '어머니들의 아이돌'에 등극한다. 여기에 생선 모둠찜 먹방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서원의 속초 시장 팬미팅도 이어진다. 곳곳에서 이어지는 서비스 시식 행렬은 물론, 어머님들의 무한 애정 세례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차서원은 약재상도 방문해 황기, 영지를 비롯 '빼빼목'을 구입한다. '나뭇가지 쇼핑'을 마친 차서원은 무지개 회원들에 빼빼목 나눔을 실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