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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서경석과 용산 아파트 발품…박슬기 위해 '구축 아파트 매매' 꿀팁 공개

▲'자본주의학교' 박종복, 박슬기, 서경석(사진제공=KBS)
▲'자본주의학교' 박종복, 박슬기, 서경석(사진제공=KBS)

'자본주의학교' 서경석, 박종복이 박슬기를 위한 용산 아파트 매물 찾기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병아리 공인중개사 서경석이 박슬기의 인생 첫 자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발품에는 공인중개사 대선배 박종복 원장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경석을 찾아온 국민 리포터 박슬기는 "더 이상 시간을 미루면 안 될 것 같다"라며 자가 마련의 꿈을 밝혔다. 방송 활동 19년 차지만, 아직 전세살이 중인 박슬기가 남편, 딸과 함께 오래오래 살 집을 찾고 있는 것이다. 첫 자가 매입의 중요성을 아는 서경석은 자신보다 훨씬 경력이 많은 공인중개사 박종복을 초대해 함께 발품을 팔았다.

박슬기는 예산 10~12억 선에서 방 세 개에 화장실 한 개를 갖춘 집을 찾고 있었다. 또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학군이 좋고, 방송인이라는 직업에 맞게 방송국으로 출퇴근이 편한 지역을 선호했다. 이와 함께 신축도 좋지만, 구축이라면 미래 가치가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살기도 좋고, 투자하기도 좋은 집을 찾고 있는 박슬기를 위해 박종복 원장은 요즘 가장 핫한 부동산 거래 지역을 소개했다. 이곳은 최근 이종석, 한효주, 송혜교 등 톱스타들도 건물 거래를 했다는 용산구였다. 하지만 용산구는 이미 마포구, 성동구와 함께 '마용성'이라 불리는 신흥 주거벨트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용산 공원 설립 등 다양한 호재들로 인해 이미 가격이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러나 박종복은 이곳에서도 10억 원대에 아파트를 살 수 있다며 가치 대비 저평가된 오래된 아파트들을 보여줬다. 이때 박종복은 오래된 아파트를 고를 때 꼭 살펴봐야 할 것들을 알려줬다고 한다. 집을 구하고 있는 박슬기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과정을 지켜보는 출연진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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