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 손녀와 동거 시작…'17회 예고' 아들 의식불명 알고 오열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과 손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17회 예고에선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진 것을 알게 된 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손녀 손은기(기소유)를 만난 현춘희(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춘희의 며느리는 아들 손만수가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것을 숨긴 채, 현춘희에게 손녀를 맡아달라고 했다.

현춘희는 손은기에게 "아빠 어디 있냐"라고 물었지만, 아빠가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겠다고 엄마와 약속했던 손은기는 "돈 벌러 갔다"라고 대답했다.

▲'우리들의 블루스' 17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우리들의 블루스' 17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현춘희는 손은기를 데리고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 상인은 손은기의 엄마가 바람이 난 것이라고 말했다. 현춘희는 발끈해 상인과 싸웠다.

현춘희는 옷을 팔고 있던 이동석(이병헌)에게 이리 좀 오라며 "무등 좀 태워달라"라고 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동석은 손은기를 방호식(최영준)에게 손은기를 떠넘겼다.

방호식은 손은기가 현춘희의 손녀이자 손만수의 딸이라는 것을 알자 살갑게 대했다.

현춘희는 아들이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현춘희는 강옥동(김혜자)에게 "만수가 한 달 넘게 연락한 적 없는데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현춘희는 며느리가 정말 남자가 생겨 도망간 것인지 궁금해했다. 강옥동은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했고, 며느리인 오해선이 퇴근할 시간에 맞춰 전화해봤지만 받지 않았다. 손은기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들의 블루스' 17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우리들의 블루스' 17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현춘희는 오해선이 다니던 마트까지 그만 뒀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춘희는 "대체 그 착한 아이가 아이까지 버리고 어딜 갔느냐"라며 걱정했다.

17회 예고편에는 아들의 사고를 알게 된 현춘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춘희는 "의사가 하자는 대로 해라"라고 말하면서도 누군가에게 "만수 명줄 끊으라고 한다"라고 울며 말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