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 전국 팔도 자기님들 특집'에는 전국을 누비며 즐거움을 주는 팔도 리포터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열정 리포터 이정용, 외국인 리포터 다리오 조셉 리, 레전드 리포터 한기웅, 신비주의 리포터 이 PD 자기님이 출연해 우리가 궁금해했던 리포터의 세계를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열정으로 가득 찬 어르신들의 아이돌 ‘오!만보기’ 이정용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1박2일간 무려 5만 보를 걸어야 촬영이 종료되는 ‘6시 내 고향’의 ‘오!만보기’ 코너 리포터인 자기님은 코너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치트키’로 꽉 찬 가방까지 모두 공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외양간의 소도 반긴다는 대구, 경북의 레전드 리포터 한기웅 자기님은 유쾌한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14년째 700여 곳의 마을을 누비며 만난 어르신만 만 명 이상이라는 자기님은 이제는 집 앞마당만 보고 그 집 어르신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해 탄성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방송 경력 27년의 베테랑 리포터로서 어르신들과 나누었던 이야기, 각기 다른 인생의 주인공인 어르신들로부터 배운 삶의 지혜가 안방극장에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곳곳의 명물을 찾아다니는 신비주의 리포터 이 PD 자기님은 PD 겸 리포터의 바쁜 일상을 전한다. 생생한 정보를 담기 위해 조연출, 작가로 구성된 3인의 제작진과 연일 고군분투하며 촬영, 운전, 편집, 연출, 진행의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 흥 많은 어르신을 섭외하는 꿀팁,리포터로서의 직업병, 이름도 성별도 비밀로 하는 신비주의를 고집하는 이유도 솔직하게 전해 현장을 몰입시켰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