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4일 방송되는 ‘골프왕 시즌3’ 9회에서는 ‘개골퍼(개그맨 골퍼)들의 수장’ 김준호를 필두로 국민 바보 이미지와는 달리 천재적인 골프 실력을 선보인 김종민, 전직 야구선수 출신의 장타왕 이태성과 골프 유튜버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홍인규가 출연한다.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특히 최근 김지민과의 공개 연애로 전 국민의 주목을 받았던 사랑꾼 김준호는 이날 촬영 내내 가장 핫한 화제의 중심이었다. 김준호가 나오자마자 ‘골프왕3’ 멤버들은 “지민아”, “형수님”을 외치며 짓궂게 인사를 건넸고 김준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쁜 내색을 숨기지 않았다.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또 김준호는 “이제 지민이는 빼도 박도 못한다”라면서 뿌듯한 미소를 지어 보여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특히 김준호의 찐친 김종민, 홍인규는 “형이 연애를 하더니 일주일에 다섯 번 가던 골프 약속도 확 줄이고 말도 도덕적으로 변했다”라고 폭로했다.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이태성 또한 “군대 전역할 때 배우 김승우 선배님이 클럽을 선물로 사주셔서 자연스레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초특급 게스트들이 쏟아낼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