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새 사무실(사진제공=SBS)
SBS '런닝맨' 상암동 새 사무실에서 '런닝상사'의 자율퇴근제 레이스가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일반 직장과 같이 자율출근제를 적용해 멤버들이 주어진 시간대에서 자유롭게 출근해 8시간만 채우면 퇴근하는 레이스를 진행한다.
이날 퇴근 레이스는 새롭게 이전한 '런닝맨' 사무실에서 진행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에 멤버들은 "뷰 대박", "'런닝맨' 성공했다" 등의 놀라움을 표한다.
또 복불복으로 뽑은 직급에 따라 업무량이 달라지는 미션이 진행된다. 멤버들은 본인의 직급에 따리 희비가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게임 능력 0%'를 자랑하는 '만년 심판' 전소민은 사장으로 신분 상승해 갑질을 선보인다. 그동안의 설움을 떨치는 듯했으나 미션을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사장이 바보다"라는 소리를 듣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런닝맨 서열 1위' 김종국은 '꾹인턴'으로 신분이 하락한다. 멤버들은 "인턴이 껄렁댄다"라며 태도를 지적했고, 김종국은 "회사 안 맞으면 나갈 거다", "나 잘라라"라며 인턴답지 않은 철벽 방어를 펼친다.
'유차장' 유재석은 쉴새 없는 잔소리로 멤버들의 분노를 유발, '꼰대 유차장'으로 완벽 변신해 재미를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