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파원25시'(사진제공=JTBC)
2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을 찾아 스페인 랜선 여행을 떠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줄리안이 출연해 스페인의 필수 관광 도시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가장 먼저 유럽 최대 규모 식료품 시장이자 하루 30만 명이 방문하는 ‘라 보케리아 시장’을 찾아간 줄리안의 영상을 보던 이찬원은 시장의 연간 방문객 수를 순간적으로 암산하는가 하면, 줄리안이 구매하는 올리브의 무게를 눈대중만으로 예측해 ‘인간 계산기’다운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스페인 건축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 투어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중 곡선의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까사 밀라는 100여 년 전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인터폰 등 현대식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가우디가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 건축가임을 확인시켜준다.

▲'톡파원25시'(사진제공=JTBC)
한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태국, 싱가포르, 일본의 이색 간식을 소개한다. 각국의 ‘톡’파원들이 직접 구매한 직구템 중 싱가포르의 칠리크랩 맛 라면을 맛본 한 전현무는 이성의 끈을 놓고 진공청소기 급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이찬원은 "현무형이 다 먹었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배송 지연으로 만나지 못했던 스위스 직구템 시계와 감정가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