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신동(사진제공=KBS)
밀키트 사업에 나선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이 새로운 공동 보스로 출연한다.
요리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원조 요리돌' 이특과 PC방, 라운지바 등 다양한 사업을 해 온 12년 차 CEO 신동은 최근 공동으로 요식업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과 신동은 이날 준비 기간만 2년이 걸린 첫 밀키트 출시를 앞두고 메뉴 개발 회의에 들어갔다.
이특은 포장 디자인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완벽주의자' 보스로, 신동은4차원 아이디어를 던지는 '이상주의자' 보스로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초보 요식업 CEO로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두 사람은 차별화된 쿠킹 배틀까지 펼친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희철은 이특, 신동과 서로를 물고 뜯는 꿀잼 폭로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희철은 이특과 신동의 동업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자신만의 식당을 열겠다는 부푼 야망을 드러낸다. 이어진 "백종원 선생님이 도와주기로 했다"라는 그의 말에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