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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한강 보이는 캠핑장서 누리는 하루의 휴식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한강이 보이는 캠핑장에서 최고의 휴식을 만난다.

9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내가 꿈꾸던 정겨운 시골 풍경을 찾아간다.

54세 백패커 정정희 씨는 동료 연희 씨와 함께 캠핑장으로 향한다. 퇴근 뒤 하는 캠핑이 그녀들에겐 최고의 휴식이다. 두 사람은 한강이 보이는 산 중턱에 자리 잡고 텐트를 친다. 그들은 하늘 위 붉게 깔린 노을을 안주 삼아 잔을 부딪친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정희 씨가 경기도 시골 속 삶을 꿈꾼 건, 작은집을 마련해 어머니와 세 자매가 함께 모여 살고 싶어서다. 텃밭을 가꿔보겠다는 서툰 딸들의 손길에 어머니는 타박하면서도 연신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이번엔 솥에 끓인 닭 맛 한 번 보겠다며 아궁이를 만들어보지만, 어머니 눈엔 딸들의 소꿉장난. 완벽한 삶은 시골과 도시 그 어디에도 없다며 도전하고 만들어가는 재미로 산다는 자매들. 시골집에서 펼쳐지는 세 자매의 좌충우돌 시골 로망 실현기를 살펴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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