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29일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3회에서는 0재단이 첫 수학 수업을 마무리하고 정체불명의 버스에 탑승한다.
이날 0재단은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의 지시에 따라 건물 앞에서 대기 중이던 버스에 탑승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때 불안함을 느낀 김광규가 "우리 실미도 끌려가는 거 아니지?"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체육관에 도착한 전현무는 수학 서바이벌 '갑오징어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그는 "갑중에 갑, 최고의 갑오징어가 되면 100점을 드리겠다"라고 선언해 0재단의 경쟁심에 불을 지핀다.
하지만 방금 전 '수학의 신' 정승제의 가르침을 받았음에도 "9×3=37", "3÷3=0" 등의 오답을 내놓아 전현무를 경악하게 만든 0재단.
특히 전현무는 수학 문제를 마주한 김광규, 김태균이 "이거 죽을 때까지 풀어도 못 풀 수도 있다", "이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자 "오늘 들은 말 중에 가장 충격적이다"라고 한탄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 예정이다.
'갑오징어 게임'의 최종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29일 밤 10시 KBS Joy에서 방송하는 '내일은 천재' 3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