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챔스 토트넘 대 프랑크푸르트(사진제공=spotv now)
토트넘 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 일정에 출격해 리그 해트트릭에 버금갈 챔스 첫 골을 조준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커머즈 뱅크 아레나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일본 베테랑 수비수 하세베,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와 맞붙는다. 프랑크푸르트의 주전을 꿰찬 카마다와 손흥민의 미니 한일전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D조 2위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와 승점 3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있다. 프랑크푸르트를 확실하게 따돌리고, 선두 스포르팅을 취격하기 위해선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1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런데 마리오 괴체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같은 시각, 나폴리의 김민재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챔피언 아약스 원정 경기에 나선다.
프랑크푸르트 대 토트넘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김민재 팀 나폴리의 경기는 같은 시각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